Search
🙊

Section 9:: 프로토타입 스코프

Intro::

김영한님의 스프링의 프로토타입 스코프 강의 정리본 입니다.

빈 스코프란?

지금까지 우리는 스프링 빈이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함께 생성되어서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까지 유지된다고 학습했다. 이것은 스프링 빈이 기본적으로 싱글톤 스코프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스코프는 번역 그대로 빈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를 뜻한다.
스프링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스코프를 지원한다.
싱글톤: 기본 스코프, 스프링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유지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스코프이다. 기본으로 설정되어진다.
프로토타입: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까지만 관여하고 더는 관리하지 않는 매우 짧은 범위의 스코프이다.
웹 관련 스코프
request: 웹 요청이 들어오고 나갈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이다.
session: 웹 세션이 생성되고 종료될 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이다.
application: 웹의 서블릿 컨텍스트와 같은 범위로 유지되는 스코프이다.
@Scope("prototype")// 생략하면 singleton @Bean PrototypeBean HelloBean() { return new HelloBean(); }
Java
복사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 초기화까지만 처리한다. 클라이언트에 빈을 반환하고, 이후 스프링 컨테이너는 생성된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하지 않는다.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할 책임은 프로토타입 빈을 받은 클라이언트에 있다. 그래서 @PreDestroy 같은 종료 메서드가 호출되지 않는다.
프로토타입 빈의 특징 정리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할 때 마다 새로 생성된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그리고 초기화까지만 관여한다.
종료 메서드가 호출되지 않는다.
그래서 프로토타입 빈은 프로토타입 빈을 조회한 클라이언트가 관리해야 한다. 종료 메서드에 대한 호출도 클라이언트가 직접 해야한다.

프로토타입 스코프 - 싱글톤 빈과 함께 사용시 문제점

스프링 컨테이너에 프로토타입 스코프의 빈을 요청하면 항상 새로운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반환한다. 하지만 싱글톤 빈과 함께 사용할 때는 의도한 대로 잘 동작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결 방법

1.
직접 ApplicationContext 로 호출 할때마다 새로운 빈
@Autowired private ApplicationContext ac;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ac.getBean(PrototypeBean.class);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Java
복사
2.
ObjectProvider
ObjectProvidergetObject()를 호출하면 내부에서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서 반환한다. (DL)
스프링에 의존
@Autowired private ObjectProvider<PrototypeBean> prototypeBeanProvider;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prototypeBeanProvider.getObject();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Java
복사
3.
JSR-330 Provider
JSR-330 자바 표준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jakarta.inject:jakarta.inject-api:2.0.1 라이브러리를 gradle에 추가해야 한다.
@Autowired private Provider<PrototypeBean> provider; public int logic() { PrototypeBean prototypeBean = provider.get(); prototypeBean.addCount(); int count = prototypeBean.getCount(); return count; }
Java
복사

request 스코프

동시에 여러 HTTP 요청이 오면 정확히 어떤 요청이 남긴 로그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이럴때 사용하기 딱 좋은것이 바로 request 스코프이다.
@Getter @Setter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ublic class MyLogger { private String uuid; private String requestUrl; public void log(String msg) { System.out.println("[" + uuid + "] " + "[" + requestUrl + "]" + msg);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tring uuid = UUID.randomUUID().toString();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created: "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closed: " + this); } }
Java
복사
로그를 출력하기 위한 MyLogger 클래스이다.
@Scope(value = "request") 를 사용해서 request 스코프로 지정했다. 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고, HTTP 요청이 끝나는 시점에 소멸된다.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PostConstruct 초기화 메서드를 사용해서 uuid를 생성해서 저장해둔다.
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므로, uuid를 저장해두면 다른 HTTP 요청과 구분할 수 있다.
이 빈이 소멸되는 시점에 @PreDestroy 를 사용해서 종료 메시지를 남긴다.
requestURL 은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는 알 수 없으므로, 외부에서 setter로 입력 받는다.
해당 객체를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로 DI한다면 오류가 발생한다. 이유는 MyLogger 객체는 HTTP 요청에 따라 생성되어지는 빈이기 때문에 스프링 부트를 띄울때 존재하지 않기 떄문이다.
스코프와 Provider
첫번째 해결방안은 앞서 배운 Provider를 사용하는 것이다.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ObjectProvider<MyLogger> myLoggerProvid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 myLogger = myLoggerProvider.getObject();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Java
복사
스코프와 프록시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public class MyLogger { }
Java
복사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싱글톤 처럼 사용
Java
복사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myLogger = class hello.core.common.MyLogger$$EnhancerBySpringCGLIB$$b68b726d
Java
복사
가짜 프록시 객체는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진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내부에 진짜 myLogger 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
클라이언트가 myLogger.log() 을 호출하면 사실은 가짜 프록시 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한 것이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request 스코프의 진짜 myLogger.log() 를 호출한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원본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객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사실 원본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다형성)
동작 정리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이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실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request scope와는 관계가 없다. 그냥 가짜이고, 내부에 단순한 위임 로직만 있고, 싱글톤 처럼 동작한다.
특징 정리
프록시 객체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마치 싱글톤 빈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request scope를 사용할 수 있다.
사실 Provider를 사용하든, 프록시를 사용하든 핵심 아이디어는 진짜 객체 조회를 꼭 필요한 시점까지 지연처리 한다는 점이다.
단지 애노테이션 설정 변경만으로 원본 객체를 프록시 객체로 대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다형성과 DI 컨테이너가 가진 큰 강점이다.
꼭 웹 스코프가 아니어도 프록시는 사용할 수 있다.
주의점
마치 싱글톤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동작하기 때문에 결국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런 특별한 scope는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화해서 사용하자,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진다.

References::